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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대화-135] 일코노미(1conomy)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작성일Date: 2017-02-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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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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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 행위의 양상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에서는 혼 밥, 혼 술, 혼 집이 유행하고 있다면, 기업에서는 일코노미(1conomy)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경제(economy) 행위를 부서 단위로 해왔습니다. 영업부는 영업을, 관리부는 관리를, 기획부는 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부서원들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했습니다. 회의도 부서원 전체가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1인 또는 소규모 팀 중심으로 업무가 부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 밥 혼 술처럼 기업에서도 개인별로 업무와 권한이 분장되는 추세입니다. 과거엔 주로 대회의실 위주로 화상회의 장비가 도입되었다면, 요즘은 누구나 노트북만 들고 들어가면 곧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중소형 회의실(허들룸: huddle room)위주로 장비가 도입되는 것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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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실에서의 화상회의는 임원의 훈시나 일장연설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개인 또는 소규모 허들룸에서의 화상회의는 실질적인 업무협의가 가능합니다.

 

이코노미 시대엔 부서간 경쟁과 커뮤니케이션 장벽이 존재했다면 일코노미 시대엔 개인간 경쟁과 커뮤니케이션 장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코노미 스타일이 통해 개인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개인간 단절이라는 단점을 보와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합니다.

 

일코노미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요즘 화상회의를 도입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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